슈틸리케호 1기에 변화가 생겼다. 김진수(22·호펜하임) 구자철(25·마인츠) 대신 한교원(24·전북) 조영철(25·카타르SC) 장현수(23·광저우 부리)가 추가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한교원 조영철 장현수가 새롭게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일 파라과이,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나설 계획이다. 한교원은 오른쪽 윙어로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9골3-도움을 올려 전북의 선두 질주를 주도하고 있다. 각급 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인 조영철은 2007년부터 J-리그에서 뛰다가 올해 카타르 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장현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무실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큰 힘을 보탠 중앙 수비수다.
애초 선발된 미드필더 겸 공격수 구자철(마인츠)과 왼쪽 풀백 김진수(호펜하임)는 부상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됐다. 협회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 시달리는 구자철을 선수보호 차원에서 부르지 않기로 했다. 김진수는 오른쪽 허벅지 힘줄에 피로가 쌓여 휴식하며 재활하는 게 옳다고 보고 그를 호펜하임으로 돌려보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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