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로 가기 위해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어."
다비드 루이스가 파리생제르맹(PSG)행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루이스를 원치 않아 PSG로 향했다는 기존의 보도와는 180도 다른 얘기라 흥미롭다. 루이스는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PSG의 계획이 좋았다. 나는 그때가 이적의 적기라고 생각했다. 첼시 역시 나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내 선택은 PSG 이적이었다"며 "나는 첼시 같은 빅클럽에서 뛰었고, 또 다른 빅클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바로 PSG였다"고 했다.
루이스는 2011년 겨울이적시장에 벤피카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로 돌아온 네마냐 마티치의 트레이드에 현금 2130만파운드가 들어간 대형 계약이었다. 루이스는 곧바로 첼시의 핵심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첼시로 온 후 루이스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결국 루이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무려 5000만파운드에 PSG 유니폼을 입었다. 루이스가 가세한 PSG는 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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