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의 교통사고가 과속 운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승리는 지난달 12일 오전 3시30분 경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반포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일산방향으로 가던 중 벤츠 승용차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승리 역시 간 출혈로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번 사고의 조사를 맡은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공단에 과속여부 감정을 의뢰한 결과 승리가 과속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변북로의 규정 속도는 시속 80㎞ 미만인데 승리는 시속 100~110㎞로 주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범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였고, 승리는 과속 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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