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길 잉글랜드 축구협회(FA) 부회장이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BBC등 영국 언론들은 8일 길 부회장이 마음을 바꾸어서 FIFA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맨유 사장이기도 했던 길 부회장은 당초 FIFA에서의 역할에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그는 "이제 기회가 되었다. 만약 부회장이 된다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자리가 FIFA의 부회장이다"고 말했다. 길 부회장이 FIFA 부회장이 되기 위해서는 집안 싸움부터 해야 한다. 캠벨 오길비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장과 트레포르 로이드 휴즈 웨일스 축구협회장이 경쟁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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