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의 200안타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제 8개를 남겨놓았다.
서건창은 8일 목동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2개의 안타를 추가했다. 6회말과 8회말 우전안타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전날까지 190안타를 쳐 남은 6경기서 10개를 더하면 200안타의 대기록을 세우게 되는 서건창은 1회말 삼성 선발 밴덴헐크를 공략해 잘맞힌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에 잡혔다.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선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밴덴헐크와 세번째 대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0-0이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서건창은 1B에서 2구째를 힘껏 때려 우익수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쳤다. 넥센은 2번 이택근의 내야땅볼로 서건창이 2루에서 아웃됐지만 3번 유한준의 우중간 2루타로 이택근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8회말 다시 안타를 만들었다. 왼손 구원투수 권 혁과 상대한 서건창은 1S에서 2구째 공을 밀어쳤고 3루수 김태완 옆을 스치는 안타를 쳤다. 타구가 워낙 빨라 잡기가 쉽지 않았다.
서건창은 아시안게임 이후 매경기 2개 이상 안타를 치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대기록에 한발짝씩 다가가고 있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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