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열 두번째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이어갔다.
열 두번째 학교는 울산 중구의 학성초등학교였다. 학생들의 건강을 교육목표 중 한가지로 강조하는 학성초는 교기가 축구일만큼 학교 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학성초 축구부는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 중인 이학민(경남), 챌린지의 권수현(광주), 변 웅(충주험멜) 등을 배출해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에는 울산의 신인 김학찬과 박태윤, 곽진서 울산 U-12팀 감독, 축구교실 전문 지도자 2명이 6학년 2개반 40명이 지도에 나섰다.
축구 클리닉에서는 드리블, 패스, 컨트롤 등 축구 기본기 훈련이 진행됐다. 클리닉 이후에는 선수들이 학생들과 점심을 먹고 사인회와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노양주 학성초 교장은 "학교 교기가 축구이고 축구부를 위해 최근 생활관 신설, 인조잔디 구장 확보 등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좋은 선수를 많이 배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9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서울전에 학성초 학생을 초청한다. 학성초 축구부 22명은 선수 입장시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나선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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