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산마리노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잉글랜드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가진 산마리노와의 유로2016 예선 E조 2차전에서 5대0으로 대승했다. 호지슨 감독은 경기 후 ITV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볼을 빼앗긴 이후 상황이다. 3~4명의 선수들이 볼을 되찾기 위해 상대에게 달려들었다. 이런 자세는 높게 평가할 만하다"며 결과보다는 내용에 더 만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들은 공격축구를 보면서 승부를 즐겼다"며 "몇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고 해서) 선수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는 2연승으로 E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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