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출범한 알뜰폰의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가 4년간 1조5천억여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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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의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ARPU)이 3만1263원인데 반해 알뜰폰은 1만1935원으로 62% 저렴했다. 이를 토대로 연도별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를 산출한 결과, 2011년 933억원, 2012년 2천958억원, 2013년 5천760억원, 올해(8월말 기준) 6천4억원 등 4년간 총 1조5천655억원에 달했다.
권 의원은 알뜰폰의 가계통신비 인하효과가 통계로 확인된 만큼 알뜰폰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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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2012∼2013년 CJ헬로비전·SK텔링크·온세텔레콤·KCT 등 4개 알뜰폰 사업자의 적자 규모가 170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15년 9월까지인 전파사용료 면제 기한 연장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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