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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12대0으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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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5안타를 몰아쳐 5득점했다. 박민우와 이종욱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호준은 시즌 23호 스리런으로 추가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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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투수 유먼은 오래 버틸 수가 없었다. 4이닝 10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으로 7실점했다. 매우 실망스런 피칭이었다. 롯데는 전날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으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롯데 팀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유먼 마저 와르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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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권희동이 6회 롯데 두번째 투수 강승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추가 투런 홈런을 쳤다.
롯데 타선은 응집력이 약했다. 2회 1사 2,3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문규현이 3루수 플라이, 장성우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선제점을 가져가지 못했다. 이후에 NC 선발 찰리에게 계속 끌려갔다.
롯데는 6회 1사 만루 찬스에서도 무위로 그쳤다. NC 두번째 투수 노성호를 상대로 대타 박준서가 삼진, 전준우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NC 선발 찰리가 5⅓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NC는 후속 투수 노성호 임창민 손정욱 손민한이 1점도 내주지 않았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