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조가 동생의 죽음 후 생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2부에서는 동생의 죽음으로 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요조와 어린 나이 부모의 죽음을 경험한 환희가 가족 품을 떠나 행복의 아이콘 닉 부이치치, 예술가 안드레스 아마도르, 9·11 테러 생존자 마이클 힝슨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요조는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그린 후 "20대가 되면서 사춘기가 늦게 왔는지 20대가 별로 신나고 재밌고 그렇지가 않았다. 그래서 4~50점대를 오가면서 그 수준의 생활을 했던 것 같다"며 "그러다 27세 ?? 동생이 사고가 나면서 그래프가 곤두박질 쳤다"고 입을 열었다.
요조의 동생은 7년 전 사진여행을 떠났다 청량리역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복사고로 꽃다운 나이에 사망했다.
동생이 떠난 뒤 요조는 동생의 별명인 '자이언트'라는 제목의 자작곡을 만들어 동생을 추모했다. 요조는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것은 굉장히 그 죽음을 의미있게 만들지 않으면 못 견디는 무언가가 있다. 어떤 '책임'이 생기는 거다. 삶에 대한 책임"이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요조, 동생을 많이 아낀 것 같다", "요조, 동생이 하늘에서 언니 응원하고 있을 거다", "요조 동생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구나", "요조 눈이 슬퍼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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