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청용(흥덕고)이 경찰청장기 사격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김청용은 10일 전남 나주의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일반부 5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90.4점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최강 진종오를 꺾은 김청용은 한국 사격의 주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위는 188.6점을 기록한 최보람(광주체고)에게, 3위는 166.5점을 쏜 강현욱(정선고)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금메달은 총 1623점을 쏜 서울체고(임동훈 이남효 전석진 이선우)가 차지했다.
더블트랩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김미진(제천시청)이 107점을 쏴 대회 최고 기록 89점을 18점이나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상무(황성진 정윤균 변상선 이재성)가 총 353점을 쏴 한국 신기록(전 346점)을 다시 쓰며 우승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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