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주형이 개인 시즌 7호 홈런을 팀 3400홈런으로 장식했다.
김주형은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교체 선수로 투입돼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팀이 1-7로 크게 뒤진 7회초 수비때 1루수로 교체 투입된 김주형은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삼성 두 번째 투수 권 혁. 김주형은 볼카운트 1S에서 권 혁이 던진 2구째 높은 직구(시속 140㎞)를 받아쳐 좌중월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로 나왔다.
이로써 김주형은 지난 9월11일 대구 삼성전 이후 한 달만에 시즌 7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 홈런은 KIA 구단의 통산 3400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팀 3400홈런은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이다. 프로 구단중 가장 먼저 3400홈런 고지를 밟은 팀은 삼성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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