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공격수가 적으로 만났다.
레알 마드리드의 '특급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프랑스를 최전방에서 이끈 카림 벤제마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프랑스가 1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최대 관심은 호날두와 벤제마의 원톱 대결이었다. 소속팀에서는 비교자체도 힘들었다. 호날두는 리그 6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벤제마는 6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그러나 A매치에 나선 두 명의 표정은 엇갈렸다.
벤제마는 전반 3분만에 선제골을 작렬시키며 호날두 앞에서 미소를 지었다. 사냐의 슈팅을 프랑스의 파트리시오 골키퍼가 쳐내자 문전 앞에 있던 벤제마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프랑스는 1-0으로 앞선 후반 24분 포그바의 추가골로 강하게 공격을 전개하던 포르투갈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프랑스는 후반 32분 콰레스마에게 페널티킥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2대1의 승리를 거뒀다.
두 스타의 표정도 달랐다. 선제골에 이어 포그바의 결승골을 도운 벤제마는 1골-1도움의 맹활약으로 이날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76분간 활약한 뒤 벤치로 돌아간 호날두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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