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포돌스키가 미래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포돌스키가 계속 주전 자리에서 밀릴 경우 1월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돌스키는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차례도 선발출전하지 못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포돌스키와 계속해서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지만, 포돌스키의 팀내 입지가 약해진 것은 분명하다. 29세로 공격수로는 정점의 나이에 있는 포돌스키는 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만약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나는 겨울에 팀을 떠나는 것을 생각해야만 한다"며 "나는 벤치에 앉고 싶지 않다. 나는 29세고 뛰길 원한다.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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