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캡틴 최형우의 시즌 31호 홈런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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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9-0으로 앞서던 3회초 2사 1루 찬스에서 상대투수 김기현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31호 홈런. 최형우는 볼카운트 1B 상황서 완벽하게 힘을 실어 공을 밀어냈다.
공교롭게도 팀 동료 나바로가 이날 경기 3회초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자신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5위(NC 다이노스 나성범 포함)에 올라섰다. 여기서 밀리지 않겠다는 듯 곧바로 도망가는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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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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