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강민이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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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은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8회말 투런 아치를 그리며 전세를 4-3으로 뒤집었다. 1사 2루서 두산 왼손 함덕주의 145㎞짜리 한복판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우측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 115m짜리 시즌 16호 홈런. 패색이 짙던 SK는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다시 바꿨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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