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지구방위대 구축 프로젝트'는 현재진행형이다.
다비드 데헤아(맨유)에게도 손을 뻗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데헤아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레알 마드리드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케일러 나바스가 버티고 있지만, 최근 카시야스가 부진하자 데헤아를 관찰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적료를 2500만유로(약 339억원)로 점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인 데헤아는 AT마드리드 유스팀을 거쳐 지난 2008년 성인무대에 데뷔, 1년 만에 1군 무대에 올라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1년 맨유로 이적하면서 기량을 인정 받았다. 14세였던 2004년부터 스페인 청소년대표팀 생활을 거치면서 올해 A대표팀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데헤아를 보낼 생각이 없는 듯 하다. 데일리메일은 '판할 감독은 데헤아와 새 계약을 맺을 방침'이라며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 성공 확률을 낮게 점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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