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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본리딩에는 문보현 KBS 드라마 국장과, 연출을 맡은 윤성식 감독, 이향희 작가를 비롯해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김규리 등 주연배우와 이순재, 김명곤, 안석환, 주진모, 이병준 등 대부분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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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극의 규모만큼이나 화려한 출연진 덕분에 대본리딩 현장은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했다. 주연을 맡게 된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는 독특한 색깔을 입은 광해와 선조, 김가희로 완벽하게 분해 대본리딩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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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해와 가희의 애절한 사랑을 그리는 장면에서 서인국과 조윤희는 눈시울을 적셔 가며 감정에 몰입해 커플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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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오는 11월 중순 방영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