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4위 싸움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SK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두산은 15일 잠실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재우의 호투와 홍성흔의 홈런을 앞세워 6대3으로 승리했다. 이재우는 시즌 마지막 등판서 5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두산은 1회말 무사 1,3루서 김현수의 희생플라이와 계속된 2사 1,2루서 최주환의 타구를 놓친 상대 1루수 박정권의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보태 2-0의 리드를 잡았다.
3회와 4회 각 1점씩 추가한 두산은 6회 홍성흔이 시즌 20호 좌중월 투런아치를 그려 6-1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송일수 감독은 경기후 "선발 재우가 그동안 승리를 못챙겼는데 시즌 마지막 등판서 호투하며 승리해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투구수가 많았음에도 5회까지 혼신의 피칭을 했다"며 "중간에 함덕주나 장민익 같은 어린 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해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 홍성흔의 20홈런도 축하한다. 남은 2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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