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新 축구황제'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성장 중이다.
네이마르는 14일 싱가포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과 친선경기에서 혼자 4골을 폭발시키며 브라질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세계적인 공격수를 보유한 브라질대표팀에서도 한 경기 4골은 진기한 기록에 속한다. 2000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네 골을 기록한 호마리우 이후 네이마르가 처음이다.
이 추세라면, 브라질대표팀 최다골 경신도 노려볼 만 하다. 총 40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펠레(77골), 호나우두(62골), 호마리우(55골), 지코(48골에 이어 브라질대표팀 득점 순위 5위에 올랐다.
그는 "나는 그저 내 팀과 동료들을 돕고 싶은 게 전부다. 나한테 가장 중요한 건 팀"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릴 땐 생각도 하지 못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단 한 번도 내가 이렇게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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