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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오영 판사는 부부싸움 도중 김주하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 등)로 기소된 남편 강 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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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은 "배우자에 대한 폭행은 신체적 상해뿐 아니라 혼인관계 유지의 근간이 되는 부부 사이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해 피해자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가한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합의되지 않은데다 적법 절차를 밟지 않고 재산을 조회하려 한 것 역시 죄질이 좋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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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던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9월 강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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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김주하와 그의 부모는 2009년 외도가 발각된 후 강 씨가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2천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강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