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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천식의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위와 같은 전형적인 증상 외에도 예를 들면 천명 없이 마른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등의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가슴 답답함과 통증, 발열 등의 증세를 일으키기도 하며, 심할 경우 호흡 곤란 증세를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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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효천(哮喘)이 이에 해당되며 효(哮)는 인후에 가래가 끓는 소리가 나는 것을 의미하고 천(喘)은 호흡이 촉박하고 호다흡소(呼多吸少)한 것을 이른다. 역대의가들은 천식을 인체 내 비폐신(脾肺腎) 세 장부의 기능실조(면역력저하)로 발생한 담음(痰飮)이 외부환경적인 요인이나, 생랭(生冷)한 음식들을 많이 먹거나 노동을 많이 했거나 등등의 조건들과 결부될 때 발생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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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40~50%는 성인의 천식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소아천식 증상이 있을 때부터 미리 조기치료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가족력이 있거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으면 성인 천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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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담배연기나 실내오염,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운동 등 신체적 활동이나 기후 변화, 황사 등도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천식의 치료는 한약과 음식, 운동에 의한 치료를 원칙으로 하여 적절한 음식물 섭취로 노폐물을 만들지 않으면서, 운동과 한약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천식을 관리할 수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