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 일부 차량이 열선 과열로 인해 앞 유리가 파손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일부 그랜저HG에서 앞 유리가 파손된다는 소비자위해감시센터(CISS) 정보를 조사한 결과, 앞 유리 열선 단자부에 결로 현상 등이 생기면서 수분이 유입됐다"며 "이로인해 열선부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과열이 일어나 유리가 파손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대상 차량 중 앞 유리가 파손된 경우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권고했고, 현대차는 이를 수용해 시정하기로 했다.
시정 대상은 2010년 11월~2013년 9월15일까지 생산된 26만2312대이며, 현대차는 개별 통지 후 차량 점검 및 앞유리 교환 등의 조치를 하게된다.
이와 관련 문의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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