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센세이션한 모던 사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격정 멜로 러브스토리를 담은 모던로맨스사극. 화려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미로 중무장해 시청자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하녀들'의 조현탁 감독과 조현경 작가, 주연배우 정유미(국인엽 역), 오지호(무명 역), 김동욱(김은기 역), 이시아(허윤옥 역)와 명품 배우 군단 박철민(허응참 역), 진희경(한씨부인 역), 그리고 주목받는 신예 배우 이이경(허윤서 역), 이초희(사월 역) 까지 함께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배우들의 첫 만남만으로도 대박 조짐을 보였다.
'하녀들'을 든든히 이끌어줄 수장 조현탁 감독은 "사람을 보면 기운이라는 게 느껴지는데 오늘 배우들을 만나니 좋은 기운이 마구 몰려온다. 마지막까지 한 배를 타고 즐겁게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고, 리딩이 시작되자 조현탁 감독의 예감이 딱 들어맞기 시작했다. 대사를 맞춰본 배우들은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하고 쫀쫀한 호흡으로 좋은 기운을 뿜어낸 것.
특히 정유미는 캐릭터에 100% 감정에 몰입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고, 오지호 역시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이미 무명에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주연 배우들은 물론 '하녀들'의 배우들 모두 4시간가량 진행된 대본 리딩 내내 극에 완벽히 몰입해 마치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박철민은 대본 리딩 내내 맛깔 나는 애드리브와 추임새로 배우들을 빵빵 터지게 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박철민은 "축구도 야구도 연장전을 해야 짜릿하다. 우리 작품도 연장하게 되면 좋겠다"며 하녀들의 대박을 기원해 전 배우와 스태프 일동에게 환호와 박수세례를 받았다.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이 이미 캐릭터에 녹아들기 시작해 리딩 현장에서부터 완벽한 연기를 보였다"며 "배우들 간의 호흡이 정말 좋고, 모두 열정을 가지고 임해줘서 더욱 기대가 크다. 앞으로 하녀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하녀들'에 대한 설렘을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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