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디보크 오리기(릴)의 임대 조기 복귀 움직임을 릴 구단이 일축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릴 구단이 (오리기의 임대 조기 복귀는) 불가능하다. 그는 6월까지 릴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 여름 오리기를 1000만파운드에 영입했다. 영입과 동시에 릴로 임대를 보냈다. 당초 오리기는 내년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리버풀이 새롭게 영입한 마리오 발로텔리와 리키 램버트의 부진으로 골가뭄에 시달리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리버풀은 1월이적시장에서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 특급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몸값과 분위기를 감안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16일 영국의 데일리스타가 '리버풀이 1월에 디보크 오리기를 임대 복귀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조기 복귀설이 대두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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