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BBC 트리오(베일-벤제마-호날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안첼로티는 16일(현지시각) 레알 마드리드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팀 공격수 3명은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위력을 갖고 있다"라고 자평했다.
그는 "BBC트리오의 득점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이들은 세계적으로도 단연 돋보이는 기량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시즌초 바르셀로나가 리그 1위인 반면 레알 마드리드가 4위를 기록중인 것에 대해 "우리는 지난 시즌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를 이뤘고, 바르셀로나는 우리보다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우리보다 우위에 있을 것"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올해의 바르셀로나는 새 감독, 새로운 선수(수아레스)가 왔다. 네이마르도 새롭게 태어난 마냥 한결 발전했다"라면서도 "우리도 챔피언스리그 11번째 우승을 향해 달릴 준비가 끝났다"라고 다짐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26일(한국시각)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벌인다. 특히 '유럽 3인방'인 BBC 트리오에 맞서는 바르셀로나의 '남미 3인방' 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 트리오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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