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선봉장은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었다.
NC 김경문 감독은 18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이재학을 1차전 선발투수로 밝혔다. 당초 찰리 등 외국인투수의 선발 등판이 예상됐으나, 깜짝 카드다.
김 감독은 이재학의 1차전 선발등판을 결정한 데 대해 "외국인선수들도 잘 던지곤 하지만, 큰 무대 한국 선수가 좋은 모습으로 큰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재학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4년만에 이 자리 처음 서는데 설레고 기쁘다.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을 팬들과 함께 즐겁게 즐기는 포스트시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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