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성(30·투비즈)의 쾌속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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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성은 19일(한국시각) 벨기에 투비즈의 스타드 레뷔르통에서 펼쳐진 몽스와의 2014~2015시즌 벨기에 프록시무스리그(2부리그) 12라운드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앞선 2경기서 연속골을 터뜨렸던 황진성은 몽스전에서도 득점포를 터뜨리면서 쾌조의 감각을 증명했다. 올 시즌 기록은 6경기 3골-3도움이 됐다.
황진성은 2-0으로 앞서던 전반 종료 직전 상대의 깊은 태클에 부상하면서 곧바로 교체됐다. 투비즈는 후반 16분 요안 그로페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뒤 2실점을 하면서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3경기 연속골을 넣은 황진성 입장에선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을 만한 승부였다. 황진성은 경기 후 "선제골을 넣긴 했지만 경기 결과가 아쉽다"며 "자세한 상황은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심한 부상은 아닌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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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즈는 몽스전 무승부로 승점 15가 되면서 리그 12위 자리를 지켰다. 황진성은 오는 26일 세라힝 유나이티드전에서 4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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