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리버풀 유망주 라힘 스털링(19)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를 부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레반테를 5대0으로 대파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스털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스털링이 좋은 선수임에 틀림없지만 우리 팀엔 필요없다"고 일부 보도를 일축했다.
최근 영국과 스페인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스털링에게 주급을 현재의 3만 파운드에서 10만 파운드로 올려주겠다고 제의하면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움직임에 리버풀도 스털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란 후속 보도까지 나오면서 이적설은 상당히 구체화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팀엔 이미 재능있는 선수가 많다"면서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직 젊다"고 스털링을 영입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보다 나이가 더 어린 헤레 로드리게스(21)도 부상 중이지만 지난해 이미 탁월한 기량을 갖췄음을 입증했다"고 덧붙이며 "따라서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건 상당히 성사되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스털링은 올시즌 정규리그 7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 중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3일 새벽 3시45분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스털링을 맞상대 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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