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화이트 선수들이 롤드컵 우승자의 자격인 스킨에 대한 각자의 소망을 밝혔다.
삼성 화이트는 1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 로얄클럽을 3-1로 꺾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임프' 구승빈은 "아시다시피 귀여운 트위치를 아주 좋아한다"라며 "더 귀엽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마타' 조세형은 "쓰레쉬를 해줬으면 좋겠다. 좀 빨갛게, 멋있게 만들어달라"라고 말했고, '폰' 허원석은 탈론, '루퍼' 장형석은 "카사딘과 신지드 중 하나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댄디' 최인규는 가장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최인규는 "챔피언은 렝가"라며 "렝가의 스킨을 더 멋있게, 또 가능하다면 저희 마크가 달린 망토를 쓴 모습이 좋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매 시즌 롤드컵이 끝나면 우승팀을 위한 특별 스킨을 제작해 발표해왔다. 시즌2 TPA를 시작으로 시즌3 SK텔레콤T1 K의 스킨이 발표됐고, 늦게나마 시즌1 우승팀 프나틱의 스킨도 발매됐다.
삼성 화이트 우승 스킨의 공개 시점은 현재로선 미정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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