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다시 한번 칼을 빼들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벵거 감독이 1월이적시장에서 사우스햄턴의 수비형 미드필더 모건 슈나이더린을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여름이적시장에서도 슈나이더린의 영입을 노렸다. 슈나이더린은 태업을 불사하며 이적을 원했지만, 사우스햄턴의 반대에 막혀 결국 잔류했다. 벵거 감독은 1월이적시장에서 선수를 데려오는 것에 회의적이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수비불안으로 영입을 결심했다. 슈나이더린은 이적파동과 상관없이 사우스햄턴의 허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벵거 감독은 슈나이더린을 위해 2500만파운드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 금액이 사우스햄턴을 만족시킬지는 미지수다. 사우스햄턴은 올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비라이벌인 토트넘도 슈나이더린을 노리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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