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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의 남극유산보존재단이 지난여름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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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첩은 발견 당시 얼음과 물 때문에 종이들이 전부 달라붙어 연필로 쓴 글씨들이 알아볼 수 없게 된 상태였지만, 프랑스의 한 복원 전문가의 노력으로 7개월의 복구 작업 끝에 안에 적힌 내용을 식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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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빅은 외과 의사이자 동물학자로 100년 전인 1910년부터 1913년 사이에 스콧탐험대 일원으로 남극 펭귄의 생태를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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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작성한 '아델리 펭귄의 자연사'에 따르면 수컷 아델리 펭귄이 번식과 무관하게 이성과 동성을 가리지 않고 성관계를 맺거나 어린 펭귄을 성폭력하고 심지어 죽은 지 1년이 넘은 암컷의 시신과 교미를 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델리 펭귄의 몸길이는 약 75cm이다. 짧은 다리로 곧추 서고 날개는 지느러미 모양으로 변화됐다. 머리와 등은 짙은 검정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이며 눈 둘레는 흰색이다. 부리는 짧고 검붉다.
번식기 외에는 얼지 않은 물에서 물고기나 낙지 등을 잡아먹는다. 9∼10월에는 번식지로 돌아와 돌로 둥지를 만들고 떼를 지어 번식한다. 한배에 2개의 알을 낳고 암수가 교대로 약 36일 동안 품는다. 새끼를 다 키운 뒤인 2∼3월에는 다시 얼지 않은 물로 찾아간다. 남극대륙 및 연안의 섬에 분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소식에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 펭귄의 성생활을 좀 충격적이군요",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 펭귄의 성생활을 왜 관찰했을까요?",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 펭귄의 성생활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 펭귄을 관찰해서 자세히 적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