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아드리아누(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자신의 이름을 유럽챔피언스리그 역사에 아로 새겼다.
아두리아누는 22일 열린 바테 보리소프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혼자 5골을 넣었다. 2012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5골을 넣은 바 있다. 메시 이후 원정에서 5골을 기록한 두번재 선수가 된 것. 동시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4골을 넣었다. 루이스는 전반 28분을 시작으로 36분, 40분, 44분에 득점을 기록, 17분만에 4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이전까지는 다도 프로소와 마리오 고메스가 24분만에 4골을 넣은 적이 있다.
아드리아누의 괴력에 힘입어 샤흐타르는 7대0으로 승리했다. 유럽 대항전 역사상 가장 큰 점수차로 승리한 두번째 원정팀이 됐다. 지난 2010년에도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MSK 질리나를 상대로 원정에서 7대0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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