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긴 투병 생활에 들어간다고 고백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2일 외수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원 중'인 사실을 밝혔다. "가차 없이 고발했다"는 글에는 "서울에서 사인회를 잘 마치고 감성마을로 돌아왔다. 그런데 다시 흑변과 현기증이 시작돼 위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으로 가서 내시경을 찍었다"면서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 의사의 권유로 큰 병원에 옮겨 수혈을 받고 각종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외수의 글에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았고, 이외수는 "어느 막장 사이트에 줄줄이 악플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면서 "아플 때 건드리면 저도 화낸다. 반드시 민사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후 다음날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는 악플러뿐만 아니라 운영자까지 민형사상 책이을 묻겠습니다"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라며,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엿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외수 선생님도 투병이라니 믿을 수 없어", "이외수 선생님 팬 사인회에도 참석했는데 어쩐", "이외수 선생님 힘내세요", "신해철에 이어 이외수까지 왜이러나", "이외수 선생님 생각보다 심각한 듯", "이외수 선생님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외수는 최근까지 신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출간 기념 팬 사인회와 영화 '다이빙벨'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외부활동을 이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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