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전북)이 다치면서 11월 A매치 차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동국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 전반 43분 쓰러졌다. 볼 경합 중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 도중 오른쪽 종아리가 찍혔다. 전북 의료진은 바로 '경기에 뛸 수 없다'는 표시를 벤치로 했다. 최강희 감독은 바로 이승기를 이동국 대신 투입했다.
후반 시작 직전 전북 관계자는 "오른쪽 종아리 염좌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근육 파열 가능성도 있다. 27일 정밀 진단을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동국이 다치면서 11월 A매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슈틸리케호는 11월 14일 요르단, 18일 이란과 원정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현재 김신욱이 다친 상황이다. 이동국마저 나가면 스트라이커 고르기가 힘들어진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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