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수원을 누르고 3년만의 K-리그 클래식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경기에서 김남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선두 전북과 2위 수원의 승점차는 7점이었다. 전북으로서는 승리한다면 5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릴 수 있게 된다. 전북으로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수원 역시 승점차가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했다.
이런 상황에서 양팀은 서로 격돌했다. 전반부터 치고받았다. 전북은 6분 카이오의 슈팅이 빗나갔다. 1분 뒤에는 수원이 정대세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전반 8분에는 수원 민상기의 헤딩슛이 빗나갔다. 18분에는 전북 이동국이 과감한 중거리슛을 날렸다. 전반 내내 양팀은 슈팅을 주고받으면서 선제골을 노렸다.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결국 후반 17분 골이 나왔다. 전북 레오나르도의 프리킥이 수원 골키퍼 정성룡의 몸을 맞고 나왔다. 이를 김남일이 쇄도하며 골로 만들었다. 수원은 이상호를 빼고 로저를 투입하는 등 공격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결국 무릎을 꿇었다.
2위 수원과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린 우승을 향한 7부 능선을 넘게 됐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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