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게 생각해야 한다."
전자랜드는 너무나 매력적인 팀인 건 확실하다. 스타 플레이어 없이 강인한 정신력과 조직력으로 매 시즌 6강에 진출했다.
그 중심에는 유도훈 감독이 있다. 매 시즌 발전하는 탁월한 지도자 중 하나다.
그러나 26일 울산 모비스전에서 전자랜드의 경기력은 형편없었다. 48대72로 완패했다. 3쿼터가 끝나면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다.
전자랜드 특유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완전히 실종됐다.
유 감독은 호되게 자신과 팀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우린 기본적인 수비 조직력과 리바운드가 없으면 안되는 팀이다. 오펜스로 제압할 수 있는 팀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잘 되지 않았다"며 "기본적으로 20점 이상 지는 프로팀은 자체적으로 창피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비스의 2-3 지역방어를 제대로 뚫지 못했다. 유 감독은 "경기가 안 풀릴 때 감독이 못 잡아준 게 첫번째 문제다. 그리고 코트에서 이현호와 포웰이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역할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우리는 지역방어를 잘 깨는 팀이었다. 가드진의 하향 평준화가 있다. 감독으로서 가드들을 잘 키워야 하는데, 일단 그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 그리고 가드들의 킬패스가 아닌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존 디펜스를 공략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애 엄마 맞아?"..'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턱선 위 단발 커트 파격 변신 -
재혼 앞둔 서인영, 카메라 앞에서 돌연.."이제 때까지 보여주는 여자" 충격 근황 -
"새벽 4시에 웬 봉변?"...장성규, 동네 주민 '욕설 메시지' SNS에 박제 -
장모님이 육아 돕는데 남편은 휴대폰만..어린 딸, 아빠와 눈 마주치자 '고개 푹' ('결혼지옥') -
버즈, 데뷔 23년 만에 결국 완전체 마침표..민경훈 제외 전원 '전속계약 종료' [전문] -
[SC리뷰] 박서진, 살림의 신 당황시킨 냉장고 공개…'살림남' 하차 위기까지 불렀다 -
이민우, 신혼여행 중 ♥아내와 분가 갈등 "부모님 눈치 보여" ('살림남') -
이용식, 손녀 위해 성대한 돌잔치 준비 "딸에게 사랑 베풀지 못해 미안해" ('조선의사랑꾼')
- 1.'계약 0순위' KIA 대이변…트레이드 실패 위기의 거포, 절호의 기회가 왔다
- 2.이강인, 토트넘에서 강등될 뻔했다...또 한번의 깜짝 폭로 "정말 진지하게 관심있던 훌륭한 선수"
- 3.'LEE는 오늘이 가장 싸다' 아틀레티코, 베실바 대신 이강인 데려온다! 西언론 '시메오네, 제2의 그리즈만 만들 수 있어'...신난 PSG, 이적료 439억원→615억원 '상향 조정'
- 4.'주장 월드컵 충격 제외' 일본 감독 심경 고백 "존중 없이 끔찍한 이야기 했다"
- 5.[단독] '신인 빅3' 엄준상, 결국 ML 애리조나행 선택...14일 출국, 계약금 2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