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현직 정치인과 열애 중이다.
김경란이 수 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난 정치인과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정치인은 19대 국회의원으로,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훈남 정치인이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있는 등 공통점이 많이 급격하게 호감이 생겼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에게도 인사를 나눈 상태다. 측근에 따르면 양쪽 집안에서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매우 반겨했다. 두 사람이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만큼 결혼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태, 이 측근은 결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만큼 빠르면 오는 12월이나, 내년에 결혼하지 않겠느냐고 귀띔했다. 이로써 2011년 결혼한 가수이자 쇼핑몰 CEO인 황혜영과 정치인 김경록에 이어 연예인과 정치인의 결혼 소식을 기대할 만 하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뉴스 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영화 완전정복', '생생 정보통'등 인기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다. 지난 2012년 봉사활동을 이유로 KBS 퇴사를 결심, 프리 선언했다. 김경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등을 맡아 꾸준히 아프리카 봉사 활동에 임하고 있다. 또 프리 선언 후에도 '토크&시티', '신세계', '더 지니어스', '연애전당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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