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대타 1순위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우타 대타 요원 최승준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양 감독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준플레이오프와 비교해 타순 변화는 없다"라고 하면서도 "만약, 대타가 필요하다면 최승준이 1순위다"라고 말했다.
양 감독은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 운용에 대해 "최승준 등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아주 앞설 때나, 아주 뒤질 때 아니면 타석에 들어서기 힘들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최승준은 NC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승부처에서 대타로 투입됐다. 양 감독은 2-4로 뒤지던 8회말 선두타자 스나이더가 안타로 출루하자 7번 김용의를 대신해 최승준을 투입했다. 최승준은 2S을 먼저 잡히고도 커트와 선구안으로 볼넷을 만들어내 추격의 1점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했다.
양 감독은 "대타로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있겠는가. 내가 바라는 것은 위압감을 주고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라고 말하며 "최승준이 자신감 넘치게 스윙을 했다. 그리고 끈질기게 볼넷을 얻어냈다"라고 말했다. 양 감독은 최승준의 이 한 타석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사실, 최승준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온 것도 지난 9월 열렸던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LG의 연습경기에서 최승준이 김광현(SK)을 상대로 시원한 중월 홈런을 때릴 때 큰 인상을 받아서였다.
그렇게 최승준은 또 한 번 신분(?) 상승을 했다. 이렇게 선수가 성장해나가는 것이다. 양 감독은 "승준이가 이런 큰 무대에 한 타석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아이돌인 줄"..백종원♥소유진 딸, 하루 댄스 공연만 3번 '깜짝 근황' -
'권상우♥' 손태영, 子 '41만원' 택시비에 기절초풍.."비행기 값 수준" -
'백발 장발' 배용준, 알고 보니 '가짜사진'이 더 퍼졌다…다정한 아빠 모습은 그대로 -
'늘 수영 얘기하던' 정경호, 이날은 달랐다..6개월 전 결별 시그널이었나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홍렬, 홍대 햄버거집 '월세 1100만원'에 피눈물.."순수익 100만원, 결국 폐업" -
"반이 날아갔다" 이윤석, '장수 욕심'에 부분가발 최초 공개…유재석도 당황
- 1.'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韓-日 격차, 4단계로 좁혀졌다!" 홍명보호 선전에 일본 '바짝' 긴장…'한국, 체코 잡고 FIFA 실시간 랭킹 3단계 상승'
- 4.충격 오피셜! 대전예수 한화 복귀 '현실화'→휴스턴서 방출 대기…트리플A서도 부진 심각→'WBC 한국 용병'까지 마이너 강등
- 5."2주 후 재검진" AG 유격수 뽑히자마자 충격 말소, 9회말 2사만루 노대타,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