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떠난 것이 아냐."
앙헬 디 마리아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에 그의 주급은 20만파운드에 이른다. 디 마리아는 이적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디 마리아는 맨유로 오기 전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그래서 돈때문에 이적을 결심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디 마리아는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맨유의 7번 유니폼이 그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디 마리아는 "나는 맨유로 이적한 것이 행복하다. 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나는 정말로 맨유 이적을 원했고, 맨유 유니폼을 입어보고 싶었다"며 "나는 7번 유니폼을 입은 것이 정말로 좋다. 클럽 역사에 위대한 선수들이 모두 7번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잘해주며, 맨유는 내 기대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지금까지는 완벽하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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