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수비수' 윤석영(24·퀸즈파크레인저스)의 헌신을 QPR 팬들이 알아봤다.
28일 애스턴빌라전 2대0 승리 이후 QPR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된 홈팬들이 뽑은 MOM 투표에서 윤석영은 41%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나홀로 2골을 터뜨리며 2대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공격수 찰리 오스틴과 무실점 수비라인을 이끈 센터백 리처드 던을 합한 38%보다 앞섰다. 팬들은 20개월만에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에 승리의 에너지를 불어넣은 재능충만한 '레프트백' 윤석영을 주목했다. 몸을 던지는 저돌적인 수비와 영민하고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한 윤석영의 헌신을 기억했다. '윤석영에게 더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리버풀-애스턴빌라전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윤에게 한표! 지난 2경기에서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눈부셨다'며 윤석영을 향해 투표했다. 윤석영의 MOM 투표 1위 소식에도 '충분히 자격 있다' '클래스를 보여줬다'며 환영의 멘션이 쏟아졌다.
"판타스틱했다"는 해리 레드냅 감독의 특급칭찬, "나보다 낫다"는 맨유 수비 레전드 개리 내빌의 극찬에 이어 팬들이 '윤(Yun)'의 왼쪽라인을 지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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