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2군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던 지동원이 3주간 경기 출전을 못하게 됐다.
도르트문트 지역지 루르나흐리히텐은 "지동원이 무릎 통증에 대한 정밀 검사을 받은 결과 3주 아웃 진단을 받았다"고 3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행히 수술은 필요없기 때문에 회복은 빠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동원은 지난 26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슈타디온 로테 에르테에서 열린 한자 로스토크와의 분데스리가 3부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2분,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무릎을 부딪친 끝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
올시즌 개막 직전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4주간 결장했던 지동원은 지난 9월부터 도르트문트 2군(23세 이하)의 3부리그 경기에 5경기 연속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다듬어왔다.
지동원은 2군 경기에서 골 없이 도움 1개만 기록중이다.
지동원은 지난 겨울 선계약을 통해 도르트문트에 입성해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시즌 시작부터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몸이 완쾌되더라도 팀이 분데스리가 15위로 쳐지면서 클롭 감독이 지동원을 쉽게 테스트할 입장도 아니다.
지동원에겐 이래저래 순탄치 않은 시즌이 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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