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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G 스나이더, 소사 천적으로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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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LG와 넥센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렸다. 4회말 무사 1루서 LG 스나이가 2루타를 친 후 소사를 쳐다보고 있다.잠실=김경민 기자 kuyngmin@sportschosun.com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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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나이더가 넥센 투수 소사의 천적으로 떠오를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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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가 플레이오프 들어 소사를 상대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스나이더는 31일 잠실에서 열린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소사를 상대로 4회까지 2타수 2안타를 터뜨렸다. 0-2로 뒤진 2회말 1사후 첫 대결에서 스나이더는 볼카운트 1B1S에서 소사의 3구째 154㎞짜리 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안타를 터뜨렸다. 소사가 던진 실투를 놓치지 않고 정확히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연결했다.

1-2로 뒤진 4회에는 무사 1루서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바깥쪽 153㎞ 직구를 밀어쳐 왼쪽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만들며 찬스를 무사 2,3루로 연결시켰다. LG는 계속된 공격에서 이병규(9)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스나이더의 2루타가 동점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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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목동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스나이더는 소사를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2회초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낸 스나이더는 2-1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초구 138㎞짜리 몸쪽 밋밋한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올렸다.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 소사와의 맞대결에서 3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의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규시즌서는 한 차례 맞붙어 소사가 범타로 잡아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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