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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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레 갈로 브라질올림픽대표팀 감독은 31일(한국시각)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와일드 카드 2~3명을 발탁할 것이다. 그 중 한 명은 네이마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각국의 축구대표팀은 23세 이하 선수들로 꾸려진다.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는 3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1992년생인 네이마르는 현재 22세지만 2016년에는 24세가 돼 와일드카드가 아니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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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갈로 감독이 "네이마르 없은 브라질 축구는 생각할 수 없다"면서 일찌감치 네이마르의 발탁을 예고하면서 네이마르의 두 번째 올림픽 도전 길이 열리게 됐다. 네이마르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3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결승에서 멕시코에 1대2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 자신과 브라질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낼 기회를 얻게 됐다. 그동안 브라질은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데 그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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