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이 故 신해철의 부검 결정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1일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부검에 대한 결정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가족분들이 가장 힘드셨을 겁니다.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철, 싸이, 윤종신, 유희열, 남궁연, 윤도현 등의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가족분들을 설득해 주셨습니다.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대철은 고인의 죽음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며 격한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신대철은 신해철이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이던 당시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 해라. 가만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이라는 글을 게재하는가 하면, 신해철이 끝내 숨진 27일에는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 줄게"라는 글을 올려 신해철은 수술한 S병원 측에 분노를 표시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신해철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영결식은 천주교식 미사로 진행됐다. 남궁연이 사회를 맡았고, 넥스트 멤버들을 비롯해 서태지-이은성 부부, 타블로, 김부선, 윤도현, 싸이, 이승철 등이 참석했다. 고 신해철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그가 생전 사용했던 분당 수내동의 음악 작업실에 잠시 머무른 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화장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신대철의 복수 이루어지나",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신대철 그 동안의 분노가 사그라드는 듯", "故 신해철 부검 결정에 신대철 감사인사까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신대철이 그 동안 주장한 내용 정말 사실인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신대철 S병원에 대한 의혹 꼭 밝혀지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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