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재팬시리즈 챔피언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에이스 릭 밴덴헐크(29)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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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 인터넷판은 소프트뱅크 구단이 마쓰자카 다이스케(뉴욕 메츠)에 이어 밴덴헐크를 영입 후보군에 올렸다고 1일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아키야마 고지 감독이 우승과 함께 사퇴했다. 그리고 새 감독 구도 기미야스가 1일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다. 시즌 말미에 아키야마 감독이 시즌을 모두 마치고 쉬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했고, 새 감독으로 구도가 결정났다. 구도 감독의 목표는 2년 연속 재팬시리즈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 따라서 소프트뱅크는 전력 보강 차원에서 마쓰자카, 밴덴헐크 등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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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덴헐크는 2014시즌 13승4패, 평균자책점 3.18, 180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두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큰 키(1m98)에서 내리꽂는 150㎞ 이상의 직구가 주무기다. 알고도 치기 힘들다.
삼성도 밴덴헐크를 쉽게 놓아주지는 않을 것 같다. 영입 경쟁이 붙으면 밴덴헐크의 몸값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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