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트리오의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 영입전에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맨유, 아스널, 첼시가 케디라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 모두 케디라의 팬이다. 중원 보강을 노리는 이들은 모두 케디라를 적임자로 여기고 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현재까지 케디라 영입전은 맨유가 한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케디라 영입을 위해 거액을 준비했다. 케디라가 원하는 주급도 맞춰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 뒤를 아스널이 잇고 있다. 아스널은 올여름이적시장에서도 케디라와 협상을 했다. 하지만 당시는 주급 문제로 합의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케디라는 올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벌어들이기 위해서는 1월이적시장에서 케디라를 팔아야 한다. 계속된 부상 경력이 다소 걸리기는 하지만 케디라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박스투박스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잉글랜드 무대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는 평이다. 과연 누가 케디라를 품에 안을지. 1월이적시장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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