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축구단이 후반 44분 터진 서동현의 결승골로 대역전승에 성공했다.
안산은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주FC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에서 드라마 같은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안산은 승점 57점으로 2위를 자리를 굳게 지켰다.
말그대로 드라마 같은 승부였다. 전반은 광주의 페이스였다. 전반 8분 임선영의 선제골과 13분 안성남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은 안산의 무대였다. 후반 17분 광주 마철준의 자책골로 추격의 실마리를 푼 안산은 34분 이재권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승부가 예상되던 44분 이재권의 패스를 받은 서동현이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안산의 3대2 승리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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