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경쟁이 점입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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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가 킬러본능을 발휘하며 EPL 득점 단독 선두로 올랐다. 아게로는 2일 밤(한국시각)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EPL 10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가엘 클리시가 야야 투레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무너뜨린 뒤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아게로가 절묘한 왼발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킬러로서의 감각이 뛰어난 슈팅이었다. 아게로의 리그 10호골이었다.
이전까지 EPL 득점랭킹 선두는 디에고 코스타(첼시)였다. 코스타는 8경기에 나와 9골을 넣었다. 하지만 아게로가 10호골을 넣으면서 앞으로 치열한 득점 경쟁을 예고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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