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같은 연기, 두번은 못하겠다."
Advertisement
배우 김영애가 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현기증'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애는 "사실 작품이 끝나면 금방 빠져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현기증'은 많이 힘들었다"며 "끝나고 한달 동안 나를 찾아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두번은 안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이어 그는 "연기할 때마다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극중 내가 맡은 순임은 영화에서 서서히 미쳐가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신경이 워낙 예민해서 표현하기가 쉬웠다"고 웃었다.
시사회 후 '신들린 연기'라는 극찬을 받은 김영애는 "과찬을 해주셨다. 칭찬해줘 감사하다"며 "영화를 9~10월 두 달 동안 찍었는데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순서대로 밟아나갔다. 그래서 감정이입이 더 잘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6일 개봉하는 '현기증'은 사고의 장본인 순임(김영애)이 점점 이상행동을 보이고 가족들은 각자가 직면한 고통때문에 서로를 돌볼 여력이 없어지며 파국으로 향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3.'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4."RYU, 전성기처럼 던져도 못 막을 것" 日, WBC 8강 류지현호 도미니카전 참패 예상
- 5."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우승 도전 위한 액땜? '타구 맞은' 이강철 감독 "멍이 들었더라" [부산현장]